솔직한리뷰맨

이곳은 앞서 말한 숙소에서 3.5km를 뛰어서 간 곳이다. 들개들과 집을 지키는 개들과 뱀들이 지나다니는 곳을 겨우 빠져나가, 길가에 마침 먹을 곳을 발견하게 된다. '국수인가 갈치인가' 급하게 들어간 음식점 사실은 기대를 안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란 음식점이다. 쌩뚱맞게 이런 오지에 예쁜 인테리어가 있을 줄이야 하면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였다. 이것은 가림막이다. 옆 테이블과 가릴 수 있게 해놓은 장치 처음 봤다.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고기국수(9,000원)와 삼색물만두(9,000원)를 주문했다. 처음 들어 왔을 때, 사장님께서 너무 기쁘게 환영해주셔서 좋았다. 미소가 아름다우셨다. 맑은 뽀얀 국물에, 삼색물만두가 알록달록 있었고, 먹음직스..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8. 09:16

일요일에는 원래 먹으려던 곳들을 찾아 떠났지만 후무였다. 그러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피자 매장을 찾았다. 25cm 1인피자 '피자먹다' 효창공원역 1번출구 약 30m 앞에 가게가 있다. 실제로 25cm 자로 치수를 직접재서 피자를 만들었나보다. 모든 매장은 기본을 먹어야 다른 메뉴의 답을 알 수 있다. 매장은 조그만한 테이블 3자리 우선, 궁금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할 수 있다. 혼자 먹다 7,500원 (25cm 마르게리따 피자, 치킨텐더, 제로 사이다) 정말 간단하게 나왔다. 25cm 인지 혼자 손으로 재보기도 했다. 실제로 들어보니 1인피자가 25cm이다. 굉장히 먹음직스럽다. 치즈의 향 보기에도 좋아보이니 한 입 물었다. 정말 손 쉽게 먹을 수 있는 직사각형의..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7. 09:31

하루가 바쁘다 보니 배고프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삼각지역 근처 국물 다 마셔버린 이곳 중화요리 중식 짬뽕 맛집 '38년 전통 태양' 중식이라하면 뭔가 조금 식당 내에서 먹는걸 좋아하지않지만, 이곳의 인테리어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안에는 근사하게 인테리어 조명부터, 우리가 알던 중식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 혼자 먹으러 오니, 설마, 이 룸에서 먹기는 양심이 없어 보여 4인 좌석에 혼자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일반적인 짜장, 해물짬뽕, 매운짬뽕, 탕수육, 깐풍기등 있었지만, 처음 들어간 곳은 항상 기본을 먹는다. 짜장 보다는 오늘 짜장이었다. 이열 치열 🔥 뻘겋게 해물짬뽕 이름답게 해물이 많았다. 가까이 보니, 진짜 육안으로도 최고였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해물 뚝배기보다 가격도 좋고, ..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4. 09:26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 삼선동에서 점심을 찾다 발견한 슈퍼 가성비 만원 한식뷔페 '어멍정식뷔페' 점심과 저녁의 식당이 바뀌는 듯하다. 사람들이 많았다. 제주 직장인들이다. 점심에 직장인들이 몰려온다. 가격은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8세 ~ 12세) 양념치킨 맛은 뷔페치고 퀄리티가 좋았다. 제주 갈치는 추천하지 않는다 족발 수육 나이스하다. 보들야들하다. 고구마 튀김은 일반적이고, 돈까스는 일반적 뷔페 나온 돈까스 튀김 맛이다. 샐러드는 사과, 건베리, 맛살등 괜찮았다. 가지볶음도 최고였다. 겨자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위에 나물을 괜찮다. 봄똥 무침인가? 괜찮은 양념에 베여 너무 최고였다. 쌈장과 채소 온갖 것들 이게 만원이라니 최고다 멸치볶음, 동그랑 땡, 햄 무침? 이건 잘 안먹는다..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2. 09:11

서귀포 항 근처 아침식사 대용으로 부담 가지 않고 맛있는 뼈국이 있습니다. '놈삐뼈국' 인테리어 디자인이 지금 시대와 딱 어울립니다. 오전8시 ~ 오후 9시 (1인식사 환영) 가격은 다 만원 안팍 놈뼈이게 진짜 궁금했어여 무슨 뜻인가 놈삐(무수?) '무'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유 언어 중 소멸언어 라고합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처음에 놈삐뼈국 이름 자체가 신기해서 저를 이곳으로 인도 했답니다. 약간 죽 같습니다. 반찬도 적당히 잘 나옵니다. 전복죽 느낌이납니다. 밥도 주셨는대 아침이라 넘어가질 않아서 죄송합니다. 먹어보면 위에 부담가지 않을 아주 부드러운 죽같애요 입속에 앰보싱이 들어간 느낌이라 할까요?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보니, 건강한 재료 해초, 고기, 야채 등이 들어 가있어요 해산물 미역과 먹..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1. 09:30

서귀포 올레시장 입구에서 조금 가다보면 '네거리올레' 간단히 먹고 갈만 한 곳입니다. 롤카츠라는대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제주도 와서 이정도 쯤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9,000원 ~ 11,000원 메뉴입니다. 돈카츠 겉은 바삭하니 안에는 있을거 다 있고, 한 줄로 배부를 수 있다는 점 그래도 흑돼지를 먹어봐야하니깐요 흑돼지 오징어도 괜찮아 보입니다. 흑돼지 통소시지 흑돼지 고추잡채 흑돼지 청량고추전복 흑돼지전복 흑돼지고사리 흑돼지 오징어를 주문했습니다. 단무지, 흑돼지오징어 그림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섭게 생겼어여 돈카츠 바삭하니, 속도 꽉 찼습니다. 조금 느끼하면, 단무지로 소스도 찍고 먹습니다. 좋은게 딱 달콤하니 좋습니다. 간단하게 배든든히 채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옆에 가장자..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9. 09:37

서귀포항에서 쭉 올레시장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어멍뚝배기' 올레시장 올라가는 방향 오른쪽에 있다. 어멍은 제주도 방언 '어머니'다. 거의 오픈 전에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으나, 바닷가 근처니 해물뚝배기를 먹었다. 이 이벤트는 그냥 어렵지 않으니, 하고 후식으로 메로나를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물은 셀프다. 16,000원 해물뚝배기는 어떨까? 홍합이 엄청 많다. 사실, 전체적인 양은 잘 모르겠다. 홍합에 오징어가 끼어 나왔다 쫄깃하니 먹을만했다. 홍합아 그만 나와라 바지락인가? 조갯살이 커서 맛있었다. 제주도 유명 딱새우 발라 먹을 생각하니 손이 따끔따끔 ㅋㅋㅋ 꽃게의 영롱한 살이 비춰지고 있다. 아니 이건 전복 아니신가? 신났다. 모든 패조류를 밥과 꿀꺽 삼킨다 홍합, 바..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8. 12:55

눈물 겨운 날이다. 형이 맛있는거 사준다고 왔으나, 나의 배는 큰 거렁뱅이가 붙어있어 조금 미안했다. 봉천동 머리고기 음식점 사람들이 참 많은 이곳 '산골' 시장 골목 안에 엄청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서울대입구역 앞이여서 그런가, 학생들, 직장인들이 많았다. 영업시간 : 11시 ~ 22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사람이 많으니, 모자이크 처리 보다 지워버렸다. 사실, 나는 이런 집은 처음 들어가봤다. 형이 아니였음 이런 곳은 들어가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술마시는 곳이구나, 안주 먹는 ㅋㅋㅋ 둘 다 술 못 마시는대 ㅋㅋㅋㅋㅋ 기본 반찬이 나왔고요. 전 하루종일 양파에 쌈장 모듬으로 하나 시켜 주머니 사정을 지켰습니다. 간은 고소 합니다. 사실, 이거 엄청 씹어서 먹었습니다. 순대도 거의 50번은 씹고 ..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