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앞서 말한 숙소에서
3.5km를
뛰어서 간 곳이다.
들개들과
집을 지키는 개들과
뱀들이 지나다니는 곳을
겨우 빠져나가,
길가에 마침 먹을 곳을
발견하게 된다.
'국수인가 갈치인가'
급하게 들어간 음식점
사실은 기대를 안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란 음식점이다.
쌩뚱맞게 이런 오지에
예쁜 인테리어가 있을 줄이야
하면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였다.
이것은 가림막이다.
옆 테이블과 가릴 수 있게
해놓은 장치
처음 봤다.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고기국수(9,000원)와 삼색물만두(9,000원)를 주문했다.
처음 들어 왔을 때, 사장님께서
너무 기쁘게 환영해주셔서 좋았다.
미소가 아름다우셨다.
맑은 뽀얀 국물에, 삼색물만두가 알록달록 있었고,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깍두기
고기국수의 국물을 맛보는대
띠옹!~~
한 맛이다.
면과 고기를 쏘옥
입으로 넣었다.
면발은 탱탱하니, 맑은 육수에서 찐했고,
고기의 잡내는 전혀 나지 않고 너무 부드러웠다.
탱탱한 면발을 후루룩
넘겨본다.
김치를 집에서 먹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다 먹었다.
그릇이 비어있을 때
사장님 오셔서 더 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
깍두기는 원래 잘 먹지 않는다.
그러나 괜찮았다.
원래 김치를 안먹는대
이렇게 국수와 같이 먹는것을 보면
맛있다는 의미이다.
삼색물만두는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진다 ㅋㅋㅋㅋ
김가루 넣으니 더 맛있다.
색에 대한 맛은 큰 차이는 없겠지만
맛있다.
색을 통해 먹음직스러운게
한 몫 했다.
속은 꽉찬 고기들이 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물만두는 크게 기대안했는대
더 맛있었다.
솔직리뷰 : 4.22(MAX 5점)
이유: 음식 맛은 정말 좋았다
고기국수, 삼색 물만두
진짜 추천한다.
그러나, 교통편은 진짜
렌트카 빌려서 오지 않는 이상
힘들거라 예상 된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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