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탁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다닌 탁구 신유빈 선수가 있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랭크 9위에 오른 신유빈 선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랭킹이다. 전지희 선수와 여자 복식 랭킹 1위, 임종훈 선수와의 혼합 복싱 랭킹 3위이다.
신유빈 선수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잡고 있다. 준비가 된 자에게 기회가 있다. 그는 어릴 때 부터 바닥에서 끌어 올려 지금까지 왔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이후 두 차례 손목수술을 받았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에 가능성을 보였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미뤄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신유빈 선수는 인터뷰에서 “ 나에게 행운이 왔다.”고 전달했다.
그는 지난달 진천 선수촌에서의 여러가지 경험과
도쿄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보여준다고 말했다.
'삐약이', '탁구신동'은 신유빈의 수식어로 불릴만큼 좋은 별명이 생겼다.
다양한 매체에서 탁구 선수 신유빈을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신유빈 선수 자신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좋은
원동력이 되어 운동하는 집중력에 쏟아 부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기대에 부응하는 만큼 팬들께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탁구라는 종목은 아시안게임에 메달을 거머쥐기 힘들다. 대부분 금메달을 아시아 선수들이 목에 걸기에
더욱 더 치열하고 힘들다. 과거부터 중국의 만리장성의 벽을 넘기기 위해 우리나라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이번 신유빈 선수가 중국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 4강에서 여자 복식 준결승 전지희-신유빈 조와 중국의 쑨잉사, 왕이디 조의 경기) 중국에서 졌지만,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중국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본다.
신유빈 선수는 복식과 단식에서의 좋은 선수를 보여주고 있으니,
만리장성을 무너뜨릴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 삐약!
이번 경기를 통해 신유빈이라는 멋진 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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