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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2024 파리올림픽 최연소 금메달, 100번째 금메달 공기소총 10m 고교생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솔직리뷰] 이런 대단한 인물이?!

by 솔직한리뷰맨 2024. 7.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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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 대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최연소 금메달, 100번째 금메달을 거머 쥔 

공기 소총 10m 종목 고교생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

 

 

최근 솔직한리뷰맨인 저는 삼촌께 문자가 왔다.

효진이가 금메달 땄더라고 축하해줘! 라고 했었다.

누나 이름이 효진이였던 저는 어리둥절 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은 한국에서의 인기가 크게 없다. 구기종목 등이 많이

진출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도중,

빛나고 멋진 젊은 MZ세대의 반란의 주인공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금메달 생겼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최연소 고교생, 100번째 금메달이었던 것이다.

진짜 대단한 일이다. 이런 큰 대회의 규모는 긴장감이 장난아니다.

특히나, 사격같은 경우 심리 작용이 많이 일어나기에 젊은 친구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하니

더 놀랄 따름이었다.

 

 

 (07년생) 반효진 선수는 올해 16세로 

동원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체고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중학교 때 까지는 태권도를 하던  도중 2020 도쿄올림픽 때 중학교 친구의 권유로 

사격부 테스트를 통과하여 입부하였다. 사격을 시작한 지 

약 2달 만에 대회에서 입상을 해서 이미 떠오르는 샛별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기 소총 부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냈다. 올림픽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같은 사격 선수와의 나이차가 26살로 어마어마한 특급 샛별이 나왔다.

 

파리올림픽의 가장 이전의 대회였던 2024 뮌헨 ISSF 월드컵에서

1위 황위팅에게 0.1점차로 10m 공기소총의 성과를 보여줬다.

 

여기서 진짜 더 대단한 일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 634.5점

인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10m 공기소총 결승전에서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거의 금메달을 확정을 지었다고 생각했을 때,

황위팅의 마지막발 10.5점을 쏘며 안전하게만 쏘면 되는 반효진 선수입장에서 큰 무리없이 바로 1위를 직감했었으나,

큰 미스를 하며 9.6점을 내어주며 동점이 되어서 연장 골등 슛을 하게 되었다. 황위팅이 먼저 10.3을 쏘았지만

극적으로, 멘탈을 부여잡은 반효진 선수는 10.4점을 쏘면서 0.1점차로 이번 파리올리픽 공기소총 10m 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굉장히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으며 올림픽 사격 역사상 가장 어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전에는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여갑순 전국가대표 선수가 메달을 얻었고,

32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쓴 반효진 사격국가대표선수다.

 

 

인터뷰를 통해 밝힌 소감은 굉장히 슬프고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여기서 슬프다는 것은 감동했다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부모님과의 통화에서

어머니께서 굉장히 행복하고 좋다는 표현을 했다. 

"나는 너가 너무 자랑스럽고 잘 해냈다." 라는 말을 통해 집에서 보자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글을 쓰면 솔직한리뷰맨도 반효진 국가대표 선수님과의 나이차가 띠동갑 정도 된다.

이런 멘탈 특히나 마인드를 보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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