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중랑역 동부시장 가성비로 승부하는 카레 맛집 '시타마치'

동부시장에 음식점이
자주 바뀌는 곳이
너무 많다.
그러나, 이곳은 동부시장에
대한 이해가 빠른 덕분인지
오랫동안 이곳에 자리 잡아
장사하고 계신다.

중랑역 동부시장 가성비로
승부하는 카레 맛집

'시타마치'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은 너무 좋다.

위치

시타마치 중랑역점 · 서울

학생들이나, 혼자 드시는 분들
부담이 없는 식당이다.

10,000원 안으로
거의 대부분 식사 한 끼가
가능하니 많이 온다.

내가 갔을 때는
저녁식사가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았다.

사람들의 회전율이 좋았다.
최근, 머리 이발을 어릴 때 안 가려고 했던
블루클럽을 가서 스포츠머리로
다듬어 달라 했다.
이 날 식사 옆자리에 성인 남자 2명에서
나를 쓰윽 쳐다보더니
군대 이야기를 갑자기 한다.
근데 내가 니들보다 나이 많다.
형 입대한 지 10년 넘었다
하하하

나는 기본적인 메뉴
돈카츠카레 8,900원을 주문했다.

시각적으로도 간단하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나왔다. 이렇게만 봐도 무난하니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바삭하게 튀겨진 돈카츠와
카레의 향은 미쳤다.
그러나, 맛을 봐야 안다.

카레를 돈가츠에 적셔
먹는다.

먹어보니 돈가츠는 일반적이다.
카레가 맛있다.
돈가츠는 크게 기대하지 말아라.
카레는 향이 찐하지 않고
적당하다.

돈가츠는 따로 먹어봐도
카레 비비기 힘들듯 하다.

우동국물은 김천 우동 국물
ㅋㅋㅋㅋㅋㅋ

여기 보니깐 사장님이
동부시장의 고객니즈를
정확하게 아시고 판매하신 거 같다.

솔직리뷰 : 4.28(MAX 5점)

이유 : 동부시장의 고객니즈를
잘 파악하여 가게를 차린 느낌이다.
카레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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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