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를 내려와
동국대 앞에 나의 피로를
날려 줄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찾은 이곳!!
사골 육수가 깊은 설렁탕 맛집
포장을 굉장히 많이 하는거 보니
맛집인게 분명하다.
'별내옥설농탕'
사실, 설농탕이 뭔지 의아해 했다.
찾아보니 설렁탕이 설농탕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가마솥에 넣고
육수를 찐하게 우려내고있는 것을
보라구 오픈 시켜 놓은거라 합니다.
주차는 여기 나와있듯이
골목 안 붉은색 건물 앞 주차는
절대 금지
뼈 국물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고객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리는 넓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 ~ 24시까지
여기 메인 메뉴인
설농탕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장을 엄청하십니다.
배달도 아니구 거의 직접와서 구매하고 가십니다.
포장 할 때는 밥, 김치, 깍두기는
별도 판매이니 참고하세요!
이야 뽀얀 사골 국물이
나왔습니다.
영롱하다는 표현이 맞겠죠?
고기가 있음에 불구하고
기름기가 많이 없습니다.
남자에게 좋은 파를 송송 넣습니다.
이제 그럴 듯 한 설렁탕 완성입니다.
고기와 밥과 오래 끓인 사골의
3조합
어이 오늘 남산에서 내려 온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구려 넘 좋구만~
소면과 고기의 조합은?
육수 맛이 너무 깔끔하다 보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얇은 고기, 소면, 밥, 국물
계속 매력이 터집니다.
목욕탕 물에 처음 들어 갈 때의
맛입니다. 으른들 말로는 시원하다
겠죠ㅋㅋㅋ
깍뚜기가 명품이더라고요
다 먹었습니다.
김치도 괜찮습니다.
제가 원래 깍뚜기 김치 종류
좋아하지를 않거든요
먹을 만 합니다.
그래서 사골 국 밥위에
깍두기를 올려 먹으니
밥도둑 아니겠습니까?
솔직리뷰 : 4.81(MAX 5점)
이유 : 솔직히, 이 많은 분들이
포장을 많이하는 이유는
내 개인적인 입맛 보다는 객관적인 입맛이다.
전체적으로 상타치다
피로 풀기에는 최고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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