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계속 서양식을
먹다보니 지겨운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는
에펠탑과 5분거리 15구역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은 곳에
숙소를 묵게 되었습니다.
5일차 정도 되니
한식을 찾게 되었답니다.
파리 15구역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한식 맛집입니다.
'Star King'
스타킹
위치
거의 에펠탑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가 같은 곳 길가에 있습니다.
이름도 스타킹
Starking이라 하니 한국말이
조금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옆집에도 한식 집이 있으나
저도 조금 여러가지 비교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점심에 가면 더 가성비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10유로 ~ 30유로
사이의 아주 가격이 저렴합니다.
먼 이국나라에 대한민국
태극기를 보니
더 감성적이게 바뀝니다.
다른 분이 써놓은거 보니
한국인 사장님 운영이라고
했었지만 전혀
써놓으시지 않았다.
익숙한 한국 말이
이곳 저곳에 적혀 있으니
반가웠다.
소불고기, 삼겹살, 고등어구이, 오징어 돼지불백
곱창, 짬뽕, 연어구이 등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메뉴
돌솥비빔밥 2개 36유로
순두부찌게 18유로를 주문했다.
총 54유로 약 8만원으로
무척 가격이 싼거다.
다양한 반찬인 숙주나물, 콩자반, 무생채,
김치, 파김치, 감자조림 등 밥도
많이 주셨다. 돌솥비빔밥도 평타
이상 되니
너무 행복했다.
사실, 맛은 크게 기대 안하고
갔으나, 그러지 않았다.
돌솥비빔밥에도
고기를 넣냐고도 물어본다.
웨이터 분이 우리한테는
친절했다.
고추장을 돌솥비빔밥에
넣으니 진짜 고소한 냄새가
나니 너무 좋았다.
한 입 들어 갈 때
고추장의 매운 향이 나의
코를 찔렀고 다양한 야채들과
고기가 한식은 최고라는 것을
보여줬다.
순두부찌게는 노른자가
둥둥 떠 있었다.
으깨서 큰 국자로
한 숟갈 퍼냈더니 기가막혔다.
그리고, 웨이터가 이렇게
시키자마자 앞접시를 챙겨줬다.
센스가 좋았다.
외국인이었지만 한국말을
잘했다.
순두부찌게는 칼칼하니
국물까지 다 훑어 먹었다.
같이 간 어머니도 괜찮았다 하니
너무 다행이었다.
솔직리뷰 : 4.69(MAX 5점)
이유 : 15구역 위치는 나쁘지 않다.
인근 에펠탑 근처에 있다.
가격도 10유로에서 30유로 사이의 가격
비싸지 않다. 안에 내부가 인테리어는
별로일지 몰라도 맛도 괜찮았고
우리한테는 서비스 매너가 좋았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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