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리뷰] 나혼자 산다!? 우도환 이상이 배우 파주 꽃집 방문! (조인폴리아) 과연 원예 박사 어머니를 모시고 만족 시켜드릴 수 있을까?

워낙 어머니께서 원예 관심을
갖으시다 보니 나혼산을 보며 여기는
무조건 모시고 가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서
모시고 온 나!!  마치, 시골길을 다니며 오게 되었다.

입구를 보니!

세상에 !( 이 곳은 차가 없으면
무조건 못갑니다.)

으잉?!  이곳이다

주차 하는 곳도 넓었다.

우도환 배우가 "나혼자 산다"에서
오 저 말 귀엽다 라고 계속 말했던 입구이다.

입구를 들어가자 마자
어머니 눈은 휘둥그레지셨고,

오른쪽에 카트가 있어 끌고 들어갔다.
곧 어버이날이기에 맨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 보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는 자신있게 " 어머니 담고싶으면 카트에 놓으세요"
라고 말씀드렸다.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 화분들!!
이탈리아 화분, 독일 화분, 베트남 옥토 화분등등

여러 예쁜 화분들도 있었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스로 만족하며 (헤헤 어머니 좋아하시겠군 ㅎㅎ)
이라 생각했다.

주의 사항을 보면, 외부에서 가져온 화분 , 식물 X
반려동물은 안거나 카트 태워서 다니기
참고 해주세요!!

포장도 양심껏 자유롭게 하라고 여러곳에 배치해 놓았다.

다양하게 식물이 정말 많았다.
뭔가 구매욕구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다. 어머니는 음..  다 키워본거 같은 느낌?
마치, 스승마냥 쳐다 보시기만 했다.

이게 아니야ㅋㄲㄱㅋㅋㅋㄱㅋㅋㅋㄱ

솔직히 내가 관심있었다면 막 신기해서 구매욕구가
막 올라가겠지만, 어머니는 신중하셨다.
역시, 삼남매를 키운 이유가 있군

이 곳은 우도환 배우가 가장 좋아했던
율마이다 작은 율마, 큰율마
나는 어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너는 관심도 없니? 집에 계단 올라 갈 때 있잖아

으억 도데체 뭐가 좋으실까? 고민했다.

중간에 정글정원이 있었다.

혼자 작품 영상 찍다가 ㅋㅋㅋㅋㅋ
우쒸

이곳도 어머니가 오히려 이곳에 감탄했다.

"이거 어떻게 관리하냐?"
감탄을 하셨다.

까불거리는 나도 사진 한장

찰칵!

아니, 하나 더
왜이리 찌그러져 있엄..

이렇게 제데로 된 만족을
못 시킨것인가...

자꾸 어머니가  사진 찍구 싶으셨나보다.

한 10장은 찍었다.

그리고, 나왔다.  엄마 솔직히 별로 였어?

아니, 좋았지 근데 다 키워봤어

집에도 옥상 가봐라 내 정원도 좋아ㅋㅋㅋㅋ

결국, 만족은 못시켜드리고 왔다.

개인적으로 솔직리뷰 (MAX 5점)
3.7점이다.

이유: 우선, 위치는 솔직히 좋지 않다.
차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원예에 관심있다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다.
구경 할 것은 많다.
그대신, 5년이상 경력이 있다면 고민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