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보러 전라남도 광양이라는 곳을 왔다.
내가 아는 정보라곤 광양제철소.
그러나, 이 곳 맛집을
여자친구에게 추천 받았다.
그래서, 동광양버스터미널 도보 300m
'승승칼국수'
를 가게 되었다.
오늘 따라 하늘이 맑아 보인다. 바닷가의 향도 나면서,
따스한 공기가 내 피부를 예쁘게 태운다.
마침, 간판이 보인다!
오! 예쁘고, 입구부터 마음에 들었다.
지금 하늘과 더 어울리는 음식점이였다.
조개 위에 '승승칼국수' 저 디자인도
심플 하며 브랜딩을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OPEN 11시
CLOSE 21시
입구는 보통 🤔 기다리나 보다.
내가 갔을 시간은 평일 OPEN 시간에 갔으니,
없는게 정상일거다.
아니, 내가 앞에서 칭찬 한 것 만큼
모든게 깨끗하고, 디자인이 심플했다.
칼국수와 정말 어울렸다.
메뉴판도 정말 간단했다.
보시다시피 심플하다.
메뉴도 단순하니
더 기대 된다.
동죽이라는게 조개 종류인가보다.
여태 모르다가 바지락인줄 알았다.
동죽의 효능을 필수로 써놓는다.
아마 백종원 형님이 오시면
잘해놓으셨네유~
라고 하실거 같다.
셀프코너에도 다른 곳에는 '환경부담금 얼마'
이렇게 써놓으면 먹을 때 스트레스 받지마라구
여기는 센스있게 애교❤️ 를 써놓으셨다.
'남기시면 슬퍼요 😥 '
흘리지 마라구 써놓은 종이도 정말 필수적으로
알려줘야 할 것들만 기재해놓으셨다.
엄청 고민을 많이 하신 것으로 보인다.
물통이 조금 신기했다 ㅎㅎ
동죽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시켰다.
어우 국물이 진짜 맑고, 먹을 때 칼칼한게 기분 좋았다.
사우나 갔다온 느낌이었다.
쭉 ~ 면과 함께 영차 들어 올렸다.
면에 바다의 향이 베여 있었고, 저 야채들이
입주변을 워 워 하게끔 흥분 😤 을 가라 앉혔다.
너무 맛있었기 때문이다.
동죽 조개는 진짜 야들야들하구,
마치 보석을 먹는듯 했다.
딱딱한게 아니구, 영롱하고 빛이 났다.
따로 미니 그릇에 담아서 찍어봤다.
잘 담았다
혼자 감탄하고 있을 때, 파전을 눈에서 뗄 수 없었다.
해물파전이 오징어, 새우, 파, 고추의 조합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비슷했다.
그리고, 전이 얇고 바삭해서 목으로 넘길 때
깔끔했다.
왜 그런가 궁금 해서 뒤집어서 확인했더니,
얇게 부치나보다.
이거 진짜 끊임없이 입에 넣었다.
사람들이 중간에 포장 한 분들을 봤는대
이해가 갔다.
승승칼국수 추천하고 싶다.
다음에는 물총 🔫 탕 꼭 먹고싶다.
솔직리뷰 (MAX 5점)
4.83점이다
이유: 맛집은 이유를
말 할 필요 없다.
먹어봐라 전라도가 왜 음식이 최고인지
집과 너무 멀어서 그렇지만
올 수 있다면 또 오고 싶다.
다음에는 🔫 물총탕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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