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자원봉사 1기
시화호를 가는 날이다.
학생인 멘티와 멘토인 내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보면 된다.
마포 경찰서 근처에
모여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관광버스 앞에서
관계자 분들께서 명찰표와
모자, 팔토시를 준다.
멘토 양선생이다.
선생님이라는 소리는
자주 들어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오늘의 세부 일정이다.
관광버스에서 1시간 정도 잤던걸로
기억한다. 시흥시에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시화호에 도착했다.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순간
난 8번이고, 8번 멘티 친구와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멘토님이
1명 더 있으셨다.
처음에는 이곳에서 시화호가
어떤 곳인지? 어떤 생물이 있는지?
교육을 했다.
마짐 배꼽시계의 알람이 울리며
우리는 과학실로 갔다.
바로 중식을 제공 받았다.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 받았다.
앞에 멘티 친구가 남기자마자
앗싸 하며 내가 다 먹었다.
또 다른 멘토님도 정말
맛있게 잘 드셨다.
우리는 시화호의 수질 비교검사를
통해 시화호가 과거의 죽음의 호수 상태에서
현재 상태가 얼마나 좋아졌을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우리 승우멘티는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글을 적었고
나와 똑같은 멘토 분도
멘토라 하기 보다는 멘티가 추가 된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셨다.
어쩌다, 두 명의 멘티가 생겼다.
리트머스 용지 같은 것으로
우리는 시화호의 물로 용존산소 DO 등
여러가지 수치를 확인했다.
나보다는 멘티 두 분이 정말
신나셨다.
우리 승우멘티는 정말
상남자의 열정으로
시화호 물과 시약을
셰킷 셰킷 했다.
그리고, 바깥에 나가
브루마블같은 재밌는 보물 모으기 게임을 했다.
경쟁하기보다는 보물을 모으는
재밌는 게임이다.
주사위 굴리는 우리 멘티 분들
신나 보였다.
승우는 보물이 하나 삭제 될 때
제일 못생긴 망둥어를
제출했다
열심히 활동을 한 후
간식을 준비해주셨다.
시흥의 빨간등대 빵이라한다.
초코, 생크림, 슈크림, 딸기 등
이 있었다.
승우는 생크림
너무 맛있다며 얼굴이 밝아졌다.
우리는 시화호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쓰레기를 찾으러 다녔다.
이곳은 시화호 전망대
승우의 귀차니즘 포즈
시화호에 댐이 생기며 수질이 점점 좋아지면서
최근 겨울에
철새가 많아지고 있다.
대충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온다.
우리 다른 멘티?! (멘토) 분께서 처음으로
멘토의 역할을 해주셨다.
작가인 듯 하다.
최선을 다해 시화호 주변의 쓰레기들
버리고, 아주 꿀같은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제공 받았다. 생각보다 좋은 취지로
좋은 과정의 봉사활동이었다라는
생각이든다.
시화호에서 검은머리물떼새?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키링을 주셨다.
아마, 당근에서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솔직리뷰 : 4.12(MAX 5점)
이유 : 크게 기대안한 것에 비해 생각보다 좋았다.
중식의 퀄리티, 설레임의 달콤함
서울시자원봉사 1기의 뿌듯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화호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멘티와 멘토와
조금 더 오래 함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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