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리뷰맨

따릉이 타고 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항상 있는 돈까스 맛집을 봤다. 용산구에 있는 여태 먹은 돈까스 중 손꼽힐 만 한 수제돈까스 맛집이다. '효돈' 굉장히 가로로 넓은 음식점이었다. 생각해보니 백종원 선생님이 인정한 연돈은 가보지 않았으니 이 곳과 비교하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 효돈은 확실히 일본 여러 곳에서 먹었던 돈까스보다 맛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내는 깨끗한 디자인이다. 단체석도 있었다. 키오스크로 카드계산이 되고, 현금 계산일 경우 직접 계산대에 가면 된다. 여러 돈까스가 있다. 카레덮밥, 어묵, 튀김, 판모일 나는 효돈추천 세트에서 안심반, 치즈반 13,500원 이라는 메뉴를 선택했다. 추가적으로 더 반찬이 필요한 경우 셀프로 드시면 된다. 안심반 치즈반은 간장계란밥도 포함되어 있었다...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11. 09:18

남영역 근처 비싸지 않고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 조그만한 건물에 1, 2층을 사용하는 듯 했다. '하오연 옛날짜장' 짜장면 집 치고 뭔가 애매한 고급스러움이 있다. 들어갔더니 중국 고량주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었다. 자리는 넓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오고 간 흔적이 있다. 근처 직장인 분들이 자주 오는거 같아 보였다. 짜장면 7,000원 선이고, 전체적으로 비싸보이지 않았다. 나는 쟁반짜장 9,000원을 주문했다. 이건 그래도 나의 블로그 컨셉에 맞춰 솔직하게 써야하는 책임이 있어 사진으로 찍었다. 난 짜장밥을 먹지 않았지만 테이블에 꽤나 큰 짜장 밥알들이 있었다. 보는 순간에 쟁반짜장이 나왔다. 역시 해물들이 나오니 좋다. 정말 알 찬 메뉴다. 버섯, 해물, 야채가 골고루 들어있는 쟁반 짜장면 그래서 ..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10. 09:15

쌍둥이를 키우는 친구와 밥을 먹기 위해 온 방이동 이 음식점은 유명 맛집 블로거 형님께서 맛있다고 벌써 이야기를 했었다. 한성백제역 근처에 있는 줄서서 먹는 24시 순대국 맛집이다. '청와옥' 본점 이 많은 사람들이 청와옥 대기줄이다. 그래도 친구 덕분에 줄을 조금 서 있었다. (주차는 앞에서 발렛비 2,000원) 들어간다는 소리에 나와 친구 애기들도 신났다. 그냥 맛집인게 티가 많이 났다. 사람들도 많았고, 고급졌다. 순대국집이라 하기에는 퀄리티가 있으니 놀랐다. 우리는 안쪽인 더 고급진 자리로 안내 받았다. 이거 다 진짜일까, 진품일까? 저런거 보기 전에 친구는 음식을 시켜줬다. 청와옥 편백정식 14,000원 주문했다. 자리에도 메뉴판있다. 청와옥 본점 오우 이렇게 아름다운 학이 있으니 먹을 때 기품..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9. 09:20

어쩌다 중고거래를 하다보면 용산 서리김밥에서 만나자는 분들을 참 많이 봤다. 맛도 좋고 인기도 좋다. 생활의 달인 출신 아침에 든든하고 간단하게 먹기좋은 김밥 맛집 '서리김밥' 서리김밥은 사거리에 서있으면 용산 e편한세상 아파트 입구 옆에 바로 보인다. (신호등 서있다 보면 보인다)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다. 묵은지참치김밥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달의 특별한 김밥을 먹었다. '통 아삭이 참치 김밥' 4,500원 여기보니 묵은지 김밥 달인 한현숙 장인! 원산지표시와 김밥메뉴 1등급 쌀, 다시마와 삼년이상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을 볶은 후 지은 밥이라합니다. 김은 완도산 김밥이 쌓여져 있습니다. 기다리다보면 사람들이 금방와서 사가지고 갑니다. 사장님 김밥을 전완근으로 ㅋㅋㅋㅋ 재료의 속을 넣..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8. 09:09

이번 서울동행 봉사여행은 강화도입니다. 어릴 때, 추억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멘토와 2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강화도를 갑니다. 명찰 받고, 3조 멘토선생님이 되었습니다. 10시 30분 ~ 15시 30분까지 활동을 합니다. 광성보 갔다가 전등사 석고만들기 체험까지 처음가기 전에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십니다. 오 이거 여행사에서 사용하는거다. 광성보에 들어갔더니 과거에 마음으로 돌아간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동심이다. 신미양요, 병인양요 실제로 보고 들으니 더 역사 내용이 쏙 들어온다. 남자 아이들은 확실히 대포를 좋아한다. 난 무려 20년 전 기억이 난다 이곳에 왔었다. 포구다. 프랑스 미국 함이 왔을 때 이 포구를 통해 대포를 쏴 서양의 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선생님 또한 열정적이시다. 아이들도 긍..

[솔직리뷰] 국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 2024. 9. 7. 09:22

친구 잘 둔 덕분에 맛나는 음식을 자주 얻어먹습니다. 동부시장에 궁금해서 방문하게 된 삼겹살집입니다. 푸짐 한상이 나온다는 삼겹살 음식점 '제주돈선생' 제주근고기?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고기일지 고민이 됩니다. 평일 오후 4시 ~ 12시 주말 오후 2시 ~ 12시 우리는 생삼겹살 11,900원 3인분을 주문하고, 냉면 6,0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깨끗했고, 퇴근 후 초저녁이여서 그런지 많이 없더군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아요 한 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담아주십니다. 파겉절이 신기한건 어묵, 마요네즈와 와사비 마요네즈와 와사비가 정말 궁금했어요. 생삼겹살이라 정말 튼실합니다. 고사리와, 어묵이 올라가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올려주시더라고요 그 후에 친구가 고..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6. 09:17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곧 명절이 되니 미리 인사 드립니다. 🙇‍♂️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이번 긴 명절 재미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솔직한리뷰맨 배상- 여러분들은 본인이 쓰기 바쁘신가요? 아님 주는(Giver) 기버 유형이신가요? 저는 많이 받고 살아서 그런지 주는 삶이 좋더라구요. 벌써 나이가 곧 서른즈음이 되니 저만의 가치관이 딱 잡혀버렸습니다. 이번 추석에 무엇을 나눠줘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지인 분 추천으로 알게 된 약과계 명품 '골든피스' 저는 집과 가까운 한남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낮에 가니 빈 건물인줄 알았답니다. 2023년 5월 27일이면 이제 1년이 된 듯 합니다. 들어가보니, 입구부터 고급지더군요. 저는 2주 전 부터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시식을 해보라고 권유하시..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4. 13:02

오늘은 훈련소부터 가장 친했던 해병대 동기와 만나는 날이다. 토르같은 몸을 가지고 있던 친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관리가 힘들었나 보다. 이번에 만나면서 다시 몸을 만드는 중이라 한다. 그래서, 성수역에서 건강한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선택했다. 운동하고 먹기 좋은 성수역 삼계탕 맛집이다. '칠성옻닭' 사람이 없어서 걱정을 엄청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본 동기라 맛있고 건강한 것을 대접해주고 싶었다. 시간이 브레이크타임 살짝 전에 들어가서 그런가 보다. 자리 넓으니 너무 좋았다. 눈에 보인 것은 태극기와 하면된다! 라는 표식 이번에도 이걸 보니 다시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이번에 티스토리가 생각보다 점진적으로 많이 노출 되고 있다. 세상에는 못할게 없구나 생각이들었고 우리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9. 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