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올림픽공원역 상가 안 한식의 숨겨진 맛집 '초시'

이곳은 올림픽공원역 앞
올림픽프라자 상가이다.

마치 어릴 때
수화기 모양과 얼핏 비슷했다.

올림픽공원역 상가 안
한식의 숨겨진 맛집

'초시'

올림픽프라자상가
식당가 2층에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9-11 · 송파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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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는 외관은
멋있어 보였다.

안과 속은 똑같을까?

점점 안쪽으로 가까이 들어가니
상가가 많이 죽어있었다.

식당가는 2층이었다.
지나가는 점포들이 다 비어있는
상태였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작동하지 않아 걸어 올라간다.
그러면 세월의 흔적이 지나간
초시라는 한식집이 보인다.

그 비어있던 상가들 중
유일하게 이곳은 사람들이
줄도 서서 기다리며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누가봐도
가장 만만해 보이는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제육볶음 11,000원
(반찬 4가지, 된장찌개)

제육볶음의 비주얼은
간이 과하지도 너무 없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밥과 제육볶음을 먹자마자, 이건
자식에게 해주는 맛입니다.
양파와의 단 맛과 제육의 고기맛이
잘 어울리니 밥이 최고였다.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된장찌개의 애호박과 두부는
제육볶음과 어울렸다.

위에 멸치 꽈리고추도
정말 맛있게 양념한듯 하다.

내가 맛있다고 느꼈던 이유는
간이랑 양념이 우리 어머니
손맛과 아주 유사했다.

삶은 양배추 덕분에
속이 깨끗하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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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 4.82(MAX 5점)

이유 : 내 입맛에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제육볶음을 먹고
깔끔하기 힘들지만 여기는
자극적이기 보다는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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