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짜 자주 효창공원을
산책하면서 먹고 싶기도
했고, 수요미식회에도 극찬을
했던 맛집이기에 꼭 가고 싶었다.
이 참에 가자라는 마음이
커져서 들어가게 되었다
항상 줄이 넘치도록 있었다.
이날은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갔다.
사장님이 수타짜장면에 진심이고
본인 음식에 대한 자부심
어마무시하다.
더 기대가 된다.
'신성각'
주소가 마포구 공덕동으로
나와있고 언덕에 있으니
애매한 위치이다.
마포구 신성각
위치
마포구의 맛집은 확실하다.
바깥에서 춥지만
기다려야 한다.
운영시간
11시 57분 OPEN
재료 소진 시 마감(매주 일요일 휴무)
(보통, 3시 ~ 4시 사이면
재료가 소진된다)
이런 글귀들
하나하나가 참 감성적이다.
크기는 작지만 사람이
항상 붐비고 줄 서야 한다.
메뉴는 보통 4가지다.
간짜장 7,000원 (Best 조기 소진)
짜장 6,000원
만두 4,000원
탕수육 17,000원 (Best 메뉴)
이것저것 잡동사니들이
많다.
실내를 보다 가장 신기했던 점
시계가 2개다
같은 시간 뭐지?
조기소진으로 인해
만두 4,000원, 짜장 6,000원 주문
짜장이 나왔다.
오 장난 아니다 비주얼
음식을 기다리면
수타 하는 소리가 들린단
팍! 팍!!
그리고, 뒤에 미식가가 오신 거
같았다.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그런데, 사장님 자부심이
엄청났다.
짜장면을 먹었지만
여태 먹어보지 못한 짜장의 맛이다.
수타로 해서 면도 다양한 굵기
부드러우며 탱탱했다.
맛은 정말 신기했다.
새콤한 맛이 살짝 있다.
뭐지? 그리고, 뒷 맛이 깔끔하다.
짜장면에 MSG가
절대 안 들어간 거 같다.
내 입맛으로 먹어보니
이건 너무 신기한 맛이다.
양파를 하필, 가장
코 끝이 찡한 것을 먹어 힘들었다.
만두도 너무 튀기지도 않고
촉촉했다.
보통 군만두는 빠삭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씹을 때 기분이 좋고
속에는 너무 많은 양도
아닌 적당하다.
다른 곳과 짜장소스가
너무 달랐다.
기분이 묘한 느낌이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짜장소스 남은 것까지
박박 긁어서 맛있게 먹었다.
솔직리뷰 : 4.95(MAX 5점)
이유 : 효창공원 마포구 맛집
맞다. 재료가 금방 소진되니
일찍가라 간짜장과 탕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한다. 꼭 드시길~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 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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