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알자스지방인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는 현지식 슈크루트를
먹는다고 합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맛집
'Au Pont Saint Martin'
쁘띠 프랑스라는
작은 프랑스 관광 명소 안에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작고 아름다운
프랑스입니다.
위치
슈크루트는 알자스지방인 프랑스동부와
독일 서부의 라인강 지역에서
먹는 양배추가 주재료인 음식입니다.
전통음식이니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부터 오랜 건물을 통해
음식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다리고 있는 손님인가?
시간 때 애매하게 들어오니
손님들이 많았다.
잘 차려진 테이블에
바깥 강가와 꽃들을 보며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참 유럽의 문화를 보면
식사를 굉장히 오래 한다.
대화를 많이 한다는 점이다.
내가 말이 많다고 하지만
유럽에서는 중간이라는 점
한국사람들이 대화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안다.
말을 안 하고 침묵을 지키는 게
좋은 것 마냥 한국 문화가 이어지지만
절대 아니다.
이곳 알자스지방 사람들도
기본 식사 시간이 대략 1시간 이상이다.
한국말로 번역시켜서 위에
빨간 동그라미가 이곳의
전통 음식 슈크루트다.
슈크루트 21.50유로, 또 하나는
얇은 도우로 만든 치즈가 가득한
피자다 14.30유로. 그냥 사진 보고
주문했다.
레모네이드 4.40을 주문
지금 나온 음식이 슈크루트다.
알자스 지방의 음식
머스타드, 캐첩 등
머스타드와 소시지를
함께 먹으라 줬다.
소시지, 삶은 감자, 메인인 양배추, 수육? ㅋㅋ
독일 근처여서 그런지
소시지 맛은 기똥차다.
양배추가 메인이다.
약간 시큼하니 느끼한 것과
먹으면 딱이다.
한국인들이 그래도 현지음식과
맞을 만한 음식이 저 양배추ㅋㅋㅋ
진짜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부들부들하니 너무 씹히지도 않고
적당하게 익혔다.
감자가 진짜 맛있다.
많이 있으면 더 먹고 싶었다.
깜빡한 게 저 저린 토마토를
하얀 무언가와 섞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파닭 먹으면 코가 뚫린 경험을
이곳에서도 할 수 있다.
근데 한 번 먹고
너무 좋아서 몇 번 똑같이 먹었다.
나는 솔직히 프랑스에
몇 주 동안 있어도
음식이 맞는 것 같다.
한국음식이 그립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는다.
이 피자가 진짜 느끼하다.
이건 프랑스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저 치즈가 느끼하지만
괜찮다는 의미다.
짜다고 표현하기보다는
느끼하니, 짭짤하다는 표현이
맞을 거다.
치즈와 베이컨인가?
얇은 도우는 다들 좋아할 느낌이다.
이번 프랑스에 온 만큼
내가 먹고싶은 것 만 먹는 것보다는
이곳 음식에 맞춰 먹는 것도
이 나라를 존중해주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치즈 매니아들은
꼭 드셔보시길 권유한다
쭈우욱 늘어나는 치즈는
입안에 하루종일 느끼함을
멈추지 않는다.
그래도 프랑스 중심 파리에 비하면
아주 귀여운 가격이다.
휴 우 살았다ㅋㅋㅋㅋㅋㅋ
솔직리뷰 : 4.67(MAX 5점)
이유 : 프랑스 알자스지방의
스트라스부르 슈크루트 맛집
꼭 먹어 보세요.
파리의 중심지에 비하면
많이 물가가 저렴하니
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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