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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용산 용문시장 부산 친구가 인정한 깔끔한 분식 맛집 '부산어묵'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by 솔직한리뷰맨 2024. 9.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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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에 자주 산책하러간다.
마트보다는 시장이 좋다.
어릴 때 부모님 누나들이랑 손잡고
맛있는거 사먹을 때가
정말 좋은거 같다.

친구가 부산에서 와서
분식집을 가고 싶다고 했다.
나보고
너가 가고 싶은 곳 가자 라해서
후회하게 만들어 주었다.

용산 용문시장의 깔끔한 분식 맛집
'부산어묵'


깨끗하고 깔끔하니 더 가고 싶었다.
날 죽여버리겠다는 부산 친구
니가 고르라 했다ㅋㅋㅋㅋ
사실 일부러 고름ㅋㅋㅋㅋㅋ


눈에 띄니깐 이모들이
깔끔한 복장에 판매를 하시니
더 먹고 싶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으니
찰순대 2,000원 ~ 5,000원
김치, 매운맛, 토종, 누드, 야채, 모든 순대
여러 조합으로 3,000원 or 5,000원
감자피로 만든 만두는
먹지 말자해서


참 깔끔하다
나는 모듬순대 5,000원


부산어묵이니 무조건
어묵은 필수!!
옆에 부산 친구 눈치 보고
5,000원 맞춰 달라고 했다.


떡을 담아주셔서 신기했다.
친구는 본인 고향에서 먹던거니
그러려니 내가 음식 여행 온 듯
했다. 나를 죽일 듯이 쳐다보지만
니가 마음대로 하라 했으니ㅋㅋㅋ


이런 나의 어묵을 담아주신다.
난 등이 따갑다ㅋㅋㅋ


이모님들의 열정
더 가득 담아주시는 듯 하다.
내가 부산 사람이라하니
꺄르르르르 ㅋㄱㅋㄱㅋ


오?!! 어묵에 맑은 떡?
뭘까? 한 번도 안먹어 본 느낌


와 가득 담아주셨다,
오른쪽은 나는 처음 본 비주얼이다.
옆에 부산 선생님께서는
욕을 하고있다
매로롱ㅋㅋㅋㅋ


어묵국물에 있는 이게
물떡볶이라는?


물떡볶이도 좋다
그러나, 리얼 부산 사나이 앞에서
부산 어묵을 함 먹어보도록 하겠다
니도 쳐 묵어라 라 했더니
어색한 사투리 쳐하지말고
먹으라면서ㅋㅋㅋㅋ
삐진듯 하다
(여러분 저 욕하지마요 다음날
맛있는 호텔 뷔페 먹었으니)


옆에서 어묵의 맛을 니는 모른다
라고 하는 부산 호9친구 덕분에
내 입맛을 잃어버렸다.

부산친구말로는
삼진이 최고다


솔직한 리뷰맨은 꼬불이 어묵을
정말 좋아한다.
음, 솔직하게 물떡볶이가 나에게
인상이 강해서 다른 음식들이
내 몸에 크게 느끼지 못했다.


찰순대는 꽉 차있었다.
사실, 최근 먹었던 곳이
찰순대는 리얼 찐맛이어서
비교를 강제로 하게 되었다.


김치순대인가? 매운맛순대다.
맛있다. 딱, 지금 먹기를 아주 좋은 순간이다.


야채순대다.
골고루 있으니 너무 좋다.
다들 도망가려한다.


순대가 다 팔리니깐
내장, 간이 많이 없다고
다른걸 많이 주셨다.
그래도 내장, 간, 허파등 나의 사랑이다.


간을 진짜 좋아한다.
고소하면서 씁쓸한 맛이
나에게는 최고다. 부산 친구의 입 맛은
어묵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 순대 맛집이라고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더 객관적일지 모른다.


솔직리뷰 : 4.24(MAX 5점)



이유 : 이번 리뷰는 진짜 부산
친구가 서울와서 부산어묵의 맛을
리뷰했다. 가게는 깨끗했다 했고,
어묵은 솔직하게 본인 먹는 곳이 너무 맛있다
했다. 나는 중간 살짝 위였다.
그리고, 물떡? 신기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 떡볶이 보다 좋았다.
그리고, 둘 다 인정한건 순대다. 맛있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과 부산친구와의 리뷰였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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