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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충정로역 기찻길 보며 즐기는 떡볶이 맛집 '철길 떡볶이'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by 솔직한리뷰맨 2024. 8.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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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
기찻길에 기차가 지나다니는 것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분식집

떡볶이 맛집
'철길 떡볶이'


노포의 느낌이 물씬


무성하게 자라나는 풀들이 가게를 뒤엎었습니다.


이 날은 비가와서
바깥에서 먹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침 열차가 지나갑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노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
사장님의 뒷모습에 떡볶이 마스터
느낌이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갔습니다만
사람이 그래도 가득차더라고요


셀프인게 어묵, 어묵국물, 수저, 주문서에 직접 이름을 작성해서 사장님께드립니다.


후불이니 참고바랍니다.
마지막 그릇은 반납 부탁


저는 이름을 적고
떡볶이 1인분(3,500원)
순대 1인분(3,500원)
야끼 3개(2,000원), 못난이 2개(2,000원),
김말이 2개(2,000원)
주문했습니다.


앞접시는 없고 그냥 음식이 나오면
드시면 됩니다.


철길 보이는 창가에 앉으면서
순대와 떡볶이 튀김을 먹는다.


원래 분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긴 양념이 베긴 색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어릴 때 학교 앞에서 먹던 비주얼과 흡사하다.
그것 때문에 살쪘던 것으로
기억난다.


비오는 날씨에 열차가 철컹철컹 오며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니 분위기 있었다.


소스가 찐해 보인다.
나같은 맵찔이도 먹을 수 있으니
쫄지 말아라.


떡은 밀떡으로 추정된다.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떡이 마치 면처럼 후루룩
빨아들이기 쉬울 정도로
상태가 좋았다.
양념은 말 할 것도 없다.


못난이튀김?
궁금했다. 소스를 찍어
쏵~


안에 당면이 뭉팅이로 들어있었다.
나는 나쁘지 않았다.


김말이의 포인트는
김말이 안에 소스가 흠뻑
젖어야한다. 나쁘지 않은 맛
소스가 맛있으니 뭘 찍어도 맛있다.


야끼만두는 난 약간 딱딱이가 좋았지만
여기는 굉장히 야끼만두가 딱딱했다.
나머지 먹은 것은 훌륭했지만
야끼만두는 아니였다.


어떻게 해서 반을 갈랐다.
야끼만두는 너무 바삭한게 아닌 좀
선 넘은 빠삭이었다.


순대다. 순대는 생각 한 것만큼
상대가 좋았다.


순대 상태는 좋았고
그냥 먹어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어도 최고의 맛이다.




솔직리뷰 : 4.38(MAX 5점)



이유 : 충정로역 근처 철길 떡볶이 집은
이색적이었고, 맛도 좋았다.
야끼만두 빼고는 최고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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