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성산 맛집 사장님의 인자한 미소가 돋보이는 '국수인가 갈치인가'
이곳은 앞서 말한 숙소에서 3.5km를 뛰어서 간 곳이다. 들개들과 집을 지키는 개들과 뱀들이 지나다니는 곳을 겨우 빠져나가, 길가에 마침 먹을 곳을 발견하게 된다. '국수인가 갈치인가' 급하게 들어간 음식점 사실은 기대를 안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란 음식점이다. 쌩뚱맞게 이런 오지에 예쁜 인테리어가 있을 줄이야 하면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였다. 이것은 가림막이다. 옆 테이블과 가릴 수 있게 해놓은 장치 처음 봤다.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고기국수(9,000원)와 삼색물만두(9,000원)를 주문했다. 처음 들어 왔을 때, 사장님께서 너무 기쁘게 환영해주셔서 좋았다. 미소가 아름다우셨다. 맑은 뽀얀 국물에, 삼색물만두가 알록달록 있었고, 먹음직스..
[솔직리뷰] 제가 맛 본 느낌은요?!
2024. 6. 1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