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월 26일 UFC 할로웨이 vs 정찬성 분석 및 예측

 

8월 26일 UFC 할로웨이와 정찬성의 매치가 성사 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의 페더급의 정상급 대결입니다.

 

UFC (instagram 출처)

 

정찬성 선수와 할로웨이의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챔피언 자리에

다시 도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대 하시는 만큼 정찬성 선수가 할로웨이 상대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파링 연습 상대는 국내에서 범죄와 도시 나온 홍준영 선수입니다.

할로웨이와 비슷한 키와 비슷한 타격 유형이라 해서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가장 좋은 스파링 상대인 이유를 물어 봤더니 말을 잘 듣는다고 하네요

 

<SPOTVnews 출처>

할로웨이 (31전 24승 7패)는 4대 페더급 챔피언이었습니다.

현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를 통해 통곡의 벽을 느꼈지만

그러나, 이 체급에서 상대 할 수있는 선수가 많이 없습니다.

할로웨이는 리치로 봤을 때는 좋지 않지만 키가 큰 편에 속합니다.

키 180cm 리치 175cm 입니다. 무려 정찬성 선수와 14cm 차이가 납니다.

무에타이 베이스로 타격으로는 거의 탑을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치는 길지 않지만 원투 잽이 전통 복싱과 비슷하게 가볍고, 빠르고 힘보다는 컨트롤에 포인트를 둔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장점은 왼쪽, 오른쪽 스탠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UFC 역대급으로 유효타는 가장 높다고 보면 됩니다.

 

<엑스포츠 뉴스 출처>

 

정찬성 (24전 17승 7패)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UFC 타이틀전

(첫번째 경기 조제알도, 두 번째볼카노프스키) 경험자입니다.

많이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강인한 맷집을 갖고 있어 '코리안 좀비'로 불리고 있지요.

격투기는 적합한 키와 리치를 갖고 있어야 유리한 위치에서 선점 할 수 있습니다.

키가 175cm 리치가 189cm (수술 이후 188cm)로 페더급에서

가장 적합한 긴리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최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로 인해 처참하게 깨져 언더독으로 불리고 나서,

이번 경기를 집중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치 싸움으로 유리한 정찬성이지만 상대는 전 4대 페더급 챔피언이니 더욱 더 집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 뉴스 TV 출처

정찬성 선수가 타이틀 매치를 했던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를 통해 은퇴를 고민했지만,

맥스 할로웨이가 정찬성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는 "절대 질일 없다. 1% 의심 없이 승리 하겠다" 라며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동갑 내기 UFC 밴턴급 강경호 선수도 정찬성 선수에게 " 할로웨이 KO로 이겨요 " 라고 말하고

떠났다고 한다. 국민들 또한 정찬성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

 

예측 해봤을 때, 타격과 타격으로 붙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정찬성 선수는 리치 싸움으로 우위를 점하려 할 것이고, 할로웨이는 자유로운 양쪽 스탠스를 통해

잽을 넣어 줄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자유롭게

타격 스타일 변하기에 예측하기 어렵다.

 

애국심과 열정적인 마음으로는 정찬성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맥스 할로웨이의 승리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