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국회의사당 근처 친근한 사장님의 손 맛 제육볶음 '느루'

이곳 저곳
활보하며 뛰다가
땀이 식어 너무 추워
들어갔다.

배꼽시계도 자주
울리는거 보니 음식을
먹으라는 의미다.

국회의사당 근처 친근한
사장님의 손 맛 제육볶음!

'느루'

삼회 익스콘벤처타워
지하 1층이다.

사실, 그냥 생각안하고
들어가서 선택한 곳이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위치

느루 · 영등포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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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갔을 때
너무 놀랐다.

누가봐도 한식집인게
간판에서 보여준다.

이거 뭐 사람이 기다리고 있잖아

아무생각없이
고른 곳이라
더 기대가 없었다가
대기줄에 놀랐다.

사람이 가득차서
사장님이 정신이 없었다.

메뉴를 주문 할 때
하나 하나 물어봐야한다.
금방 매진되나 보다.
고등어구이 못먹어~
제육볶음 맛있어!

주방의 철학을 보고
그냥 사장님 말씀하신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베트남의 히딩크
쌀딩크 박항서 감독님!!

제육볶음이라고 한다.
가격은 10,000원인가?

고봉밥으로 밥 많이 먹어라며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계란부침인지 뭔지
그냥 해주신다.

제육볶음이 양념과
돼지고기의 기름이
나의 코를 매료시켰다.

그냥 주신 계란부침은
먹을만하다.
급하게 주신 만큼
감사히 먹는다.

고봉밥 어무무시하게 준다.
사랑이 가득한 고봉밥

양념이 괜찮아서 그런지
잡내가 나지 않는다.
솔직하게 술안주 느낌이다.

고기가 두껍고
맛도 나쁘지는 않지만
나같이 술 못마신다면
최악이다

계란부침은 그냥
아이 입맛이면
다 좋아 할 보너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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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 4.09(MAX 5점)

이유 : 맛이 엄청 자극적인
제육볶음 맛 술안주로
딱이지만, 밥이랑 먹기에는
너무 큰 자극이다.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다.
그리고, 자주 메뉴가 매진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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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