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이 너무 아름다운
'소백산 국립공원'
어의곡 ~비로봉 ~ 다리안관광지 코스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중하
어의곡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2대의 버스로 와서
입구에서 부터 아이젠을 착용한다.
여기는 미리 착용하는게 좋다.
어의곡 ~ 비로봉 ~ 다리안관광지 코스 (난이도 중하)
오른쪽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
사당역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 54분 도착
비로봉 정상까지
5.1km
입구부터
🐕 개조심이
이제 시작이다.
아이젠 착용 안하신 분들은
지금 급하게 ㅋㅋㅋㅋ
이게 아이젠을
착용하라는 이유가 있다.
입산시간 제한이 있다.
가능시간
동절기 가능시간 : 05시 ~ 13시
하절기 가능시간 : 04시 ~ 14시
처음 올라갈 쯤 왼쪽으로 가나
오른쪽으로 가나 같은 곳으로
들어간다.
오른쪽이 많이 가니 따라가기
어의곡에서 비로봉까지
1시간 50분 걸렸다.
이렇게 많은 산악회 분들이 있다보니
좀 오래 걸린 듯하다.
개인적으로 대략 1시간 20분 ~ 30분이면
도착 할 것으로 보인다.
방한모자와 스패츠,
아이젠 필수
눈이 아주 수북하게
쌓여있다.
Happy 😊
행복
가끔 타다보면
오히려 여성분들이
더 잘탄다는 느낌도 든다.
이런 표지판을
볼 때 희망고문이다
비로봉까지 3.8km
지나가다보니 반가운
장갑이 나를
반겨준다 ㅎㅇ?
등산가족 분들 대단하다
따라가는 것도 더 대단
2.1km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아는 산에서의 2km는
무지 다르다.
그래도 자연과
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낀다.
한 줄기의 햇빛이
나를 반겨주고 있다.
희망인가 보다.
빽빽하게 예쁜 나무들이 있다보니
사진도 혼자 찍어본다
다들 거의다 왔어!!
라며 스스로에게 희망을 준다
그러나, 1.6km 정상까지
ㅋㄲㄱㄲㅋ
정상과 가까워 질수록
거리는 더 길게 느껴진다
사실, 나는 런닝이고 하이킹이고
호흡을 잘 알고 어느정도 기초체력이
많이 뒷받침 된 상태라 크게 막 힘들다고는
이야기하기 힘들었다.
자꾸 이 조그만한 표지판에
화풀이 하는 분도 봤다
ㅋㅋㅋㅋ
무슨 흰눈이 하얀 설탕가루
느낌이다. 순수의 결정체
특히, 순수한 눈을 밢으면
소리가 아주 솨솩 소리가
진짜 너무 좋다
느낌이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끝이 보이는 풍경
이야 설산이라 그런지
상남자다
솔직히, 사진은 필요없고
두 눈으로 보면
너무 아름답다.
눈은 산에 적응 시키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역시 산은 설산인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눈에도 보인다.
그러기 전에 주변
풍경좀 잠시 감상한다.
사진찍다 죽을까봐
겁먹었다.
이런곳에 허스키나, 울프독들이
있으면 너무 멋있을거 같다.
저기가 정상인줄
이렇게 아름답고
상남자같다.
아직 더 남아있네?
저 위에 사람 모여있는 곳이
비로봉이다
사람들은 성형으로
아름다워지려하다보니
부작용과 부자연스러움이 대부분이지만
산의 자연은 어우 말로 표현 못한다.
진짜 아름다우니 산의 설경 앞에서는
말도 안나온다.
여기는 뛰어 가주지
특별 선물
보더콜리같은 활동력 많은 🐶
이곳에 키워야하는디
마 ! 남자다
산 자체가
아 그리고, 이곳은 충북단양 그리고
경북 영주쪽이라 경상도 사투리가
자주 들린다.
정상이다
등산고수들은
방식대로 정신을 즐기고 있다.
나같은 초보들은 산 보기에만 바쁘다.
정상 비로봉에서
사진찍으려고 줄선다
사람들이 많긴하다
이거 아무나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절대 안된다.
그래도 인증샷!
여기서 잘못가서
삼가주차장(경북 영주)으로 가버렸다.
(정상을 2번 간 경험)
길 잃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란다.
다리안쪽은 천동탐방안내소 6.6km 방향이다.
진짜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진짜 산이 멋지다.
지금 상태의 경우는
정상을 2번 찍은 상태여서
멀쩡하지 않은 상태다.
이해바란다. 버스 잡으러 산을
뛰어서 내려가고있다.
천동탐방센터 방향으로
가는중이다
하산하는 방향으로
예쁜 곳이 많았지만 찍을 수 없었다.
버스 시간
나를 버리고 간다면
시간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다 버린다.
내가 그림만 잘 그렸으면
손으로
엄청 그렸을거 같다.
표지판도 중요하지만
요새 스마트폰 지도
보고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다들 여유있게 사진 찍고있다.
부럽다.
거의 내려가는 시간이 1시간 10분 소요한듯 하다.
0.8km 언능가자
혼자 엄청 뛰어갔다
이 소백산 귀여운 여우랑
등산로 입구에만
보이는 것을 보니
한 숨 돌렸다.
버스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다.
너무 다행이다.
이만큼 안나온다. 정상 2번가서
이렇게 된 상황이다.
나같은 실수는 더이상 없으면 한다.
내가 말한 어의곡 ~ 비로봉 ~ 다리안관광지 코스는
약 15km 정도다.
힘들어도 아름다운거 진짜
인정한다.
솔직리뷰 : ???(MAX 5점)
이유 : 감히 내가 산을 평가 할 수
있겠는가? 소백산 설경은
진짜 최고다. 가보시길 권유한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 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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