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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겨울 데이트로 좋은 서대문형무소 관람 후기 (역사도 배우자)

[솔직리뷰] 국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

by 솔직한리뷰맨 2024. 12.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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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서대문형무소가 워낙
역사적으로 슬픔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보니 연인과 데이트가
어울릴까? 고민을 했다.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낀 결과
음... 외부와 내부의 공간 모두
잘 전시해놓아서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데이트하기에는
최고라 생각이 들었다.

'서대문형무소'


독립문역에 내려서
막 뛰어가서 찍었다.
옆에 외국인이
본인이 찍어주겠다고
더 난리였다.

위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서대문구, 서울특별시

www.google.com




우리가 알던 어린 시절에
갔다 온 서대문형무소는
많이 바뀌었고, 잘해놓았다.


독립문을 지나
서대문 독립공원을
지난다.


서대문 형무소의 지리설명이다.


현장으로 직접 안내받아
티켓을 발권 가능하지만,
나는 현대인이기에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한다.


<운영시간>

입장시간 :  09시 30분 ~
매표마감 : 16시 30분까지
관람마감 : 17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어른 3,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월


표 발권


서대문형무소 입구에서
한 컷


서대물역사전시관


서대문형무소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입구부터
기분이 좀 좋지는 않았다.
시설이 나쁜 게 아니라,
과거 일본사람들이 하던 행동을
살아계신 할머니께 너무
많이 들어서 조금 슬프면서 화났다.


당시,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분들이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이 나이 먹고 들어온다


신간회는 많이 아실 거라 본다.


사형장 가는 길


모형이라지만
잔인했다.


상상을 해봤지만
오우


저기 익숙한 유관순누님 계십니다.


시 제목 자체가
절명시다


물고문이라 한다.


수감된 분들


협박당하는 중이다.


손톱 찌르기 고문이라 한다.


상자 고문...
도대체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벽관고문
사람 한 명도
들어가기 힘들다


고통이란 고통을 다 준 일본이네요


끔찍한 것들 보구 나왔습니다.


전국 최대 감옥이라고 합니다.


1.1 옥사를 둘러봅니다


실제 있었던 감옥이다 보니
생동감이 넘칩니다.


징벌방, 독방도 있습니다.


들어가 보기도 하고 어떤지
끔찍하네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온 거 같습니다.


독방에 직접 체험하는
친구, 친구를 가두는 친구
허허허


방은 크지 않지만
사람이 20명 가까이 감옥에 수감했다고 합니다.


수감자들이 무슨 일이 생기면
패통을 안에서
누르면 보일 수 있게 비상연락통 장치


옆방 수용자와
대화하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사용해 대화를 나눴다고 해요.


감방의 환기구는 달랑 이게 하나였고,
햇빛도 안 들어오네요


용변배출구까지
굳이 허허


뭐라고 쓰여있거든요
이게 수감자들 성함입니다.


일제강점기다 보니
조국을 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시다 보니
노래, 시, 책등으로 독립에 대한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여성 수감자 복장


실외에도
볼 게 있습니다.


태극기 앞에서
춤추시는 분들도 있고


주변을 둘러보는 분들도
가득합니다.


워낙 주변에 아파트만
잔뜩 있다 보니
이런 건물 보니 조금 색다르기도 합니다.


여기는 이해할 수 없는 공간


이름보고 깜짝


훈장 와우


유관순 열사 누님


마무리로 멋진 사진들



솔직리뷰 : 4.5(MAX 5점)


이유 : 실내 실외에서 관람이
가능해서 너무 좋다.
겨울에는 괜찮은 데이트장소라
느껴지는 이유는 역사도 알 겸
여러 가지로 괜찮아 보인다.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 없는 정보와 보정 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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