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봉천동 사람들이 참 많은 머리고기 음식점 '산골'

눈물 겨운 날이다.
형이 맛있는거 사준다고
왔으나, 나의 배는 큰 거렁뱅이가
붙어있어 조금 미안했다.

봉천동 머리고기 음식점
사람들이 참 많은 이곳

'산골'

시장 골목 안에 엄청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서울대입구역 앞이여서 그런가, 학생들, 직장인들이 많았다.

영업시간 : 11시 ~ 22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사람이 많으니, 모자이크 처리 보다
지워버렸다.

사실, 나는 이런 집은 처음 들어가봤다.
형이 아니였음 이런 곳은
들어가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술마시는 곳이구나, 안주 먹는 ㅋㅋㅋ
둘 다 술 못 마시는대
ㅋㅋㅋㅋㅋ

기본 반찬이 나왔고요.
전 하루종일
양파에 쌈장

모듬으로 하나 시켜
주머니 사정을 지켰습니다.

간은 고소 합니다.
사실, 이거 엄청 씹어서 먹었습니다.

순대도 거의 50번은 씹고 먹은듯 합니다.

내장, 모듬이니깐 다 있겠죠

오 이건 뭐야 살이 보드랍군요
사실, 그 위에가 끝인줄 알고
충격 먹었어요.
제가 고기는 9인분 정도
먹어서 조금 많이 먹기 눈치 보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사준다고 따라왔는대
먹기에도 애매한거 있죠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배고프다니깐
1인분 더 사주긴 했는대
맛있게 먹었으나
주머니 사정으로 먹기도
애매한 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돈을
가져 오질 않았거든요

머리고기는 맛이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순대는 뭐 크게 다른건 없었고요

솔직리뷰 : 3.6(MAX 5점)

이유 : 개인적인 평가이다보니
실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곳은 처음이었고,
대학생들이 오기에
괜찮아 보였어요
사람들도 많고 허심탄회하게
안주 술 마시는 곳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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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