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다들 코타키나발루에서 호9가 되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선,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입구 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호객 행위를 시작 합니다!
"페러세일링? 씨워킹? 섬 어디갈려~고?!!"
"나 ~ 따라와, 몇 명 이서 왔써?"
이렇게 계속 말합니다.
창구가 1번 ~ 10번까지 있습니다.
8번, 10번을 보통 한국인들이 갑니다.
저는 참고로 8번에 자신감 있게 갔습니다!!
거의 대부분 짜고 치는 고스톱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랑 흥정의 싸움을 잘해야해요!!
위에 해당 사진은 떼어진 영수증 및 섬 입장료,
추가요금 나오는 것들 입니다.
우선, 제 흥정 싸움은 생각보다 길었어요.
처음에 명당 400 링깃 이라 하길래,
두 명 800? 제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두 명 250링깃 이라고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가격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현지 분이 "헤이~ 생각해봐, 씨워킹 기계 비싸~
패러세일링 비싸 너무 하자나 하길래~ "
쉬잇 쉬잇 🤫 하면서
계산기에 450 링깃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쉬잇 쉬잇 🤫 하면서
계산기에 330을 했어요 ㅋㅋㅋ
이러니깐 "노우~ 맨 너무해!"
거기 보스를 댓고 와서 또 흥정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10분간 흥정 싸움에서
350..., 360..., 380. 까지 하면서
나 여기 까지 아님 안가~
하고 마지막으로 결정한 가격입니다
두명 가격입니다.
저희는 패러세일링 + 씨워킹 + 섬 1개 (마누칸섬)
2명에 380 링깃으로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다.
현지인들도 인정한 가격의 패키지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추가로, 정찰제인 섬입장료 25링깃, 구명조끼 10링깃
다른 것들도 더 있지만,
제가 다른건 크게 필요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섬 입장료 외에 부가적인 것들은
흥정이 아닌 원래 가격이에요
가끔, 확인 잘하셔요
티켓 = 영수증 꼭 버리지 마세요
모든 투어가 끝날 때 까지 들고
다니셔야해요
저희는 이렇게 뿌듯한 마음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떠났답니다. 근데 조금 현지인들이 수근수근 거리니깐
그건 감당 하셔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밑에 패러세일링
투어 했던 경험 말씀 드리고,
흥정 포인트를 말씀 드리고
끝 마치겠습니다.
흥정 중요 Point
1. 항상 뻔Fun해져라.
2. 원래 정상가에서 3분의 1을 불러라.
3. 리드 당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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