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곳에 인정해주는 음식점인 듯 하다.
을지대병원에 4일동안 수업을 하러 갈 일이 있어 오게 되었다.
저녁이 되면 바깥에서 먹게 되는데
3일 연속으로 먹은 음식점이다.
다양한 음식점이 없었지만,
그래도, 여기 '황생가칼국수'는 맛있었다.
계속 이곳에 있었던 추억이 좋았다.
역이름이 가능역이라는 곳이었다.
나름 이렇게 생겼어도, 미쉐린 가이드에 노출되어 있다.
을지대 병원안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 집은 환자들이라던지, 병원에 근무하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듯 했다.
보쌈, 칼국수 등 다양하게 음식이 있으나, 나는 가성비 좋은 세트를 먹었다.
<가격표>
사골칼국수 + 1인 수육 14,000원
육개장칼국수 + 1인 수육 15,000원
비빔칼국수 + 1인 수육 15,000원
메밀칼국수 + 1인 수육 15,000원
고기 보쌈은 윤기가 나고 야들야들하니 정말 맛있었고, 특히나 무말랭이는 더 맛있었다.
물김치는 정말 너무 과하지 않고 맛이 좋았다.
김치의 맛은 모르겠다. 원래 집에 있는 것도 먹지 않으니 ㅋㅋㅋㅋㅋ
고기이 야들야들한 부위를 다들 먹고 싶어 할거다
추가 주문 하고 싶을 정도였다.
무말랭이와 고기의 조합은 환상의 맛이었다.
드디어 사골칼국수를 맛 볼 차례다. 원래는 메밀을 먹으려 했으나,
사골 외에는 다 매진되서 맛 볼 수 없었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고기인 버섯과 몸에 좋은 사골 육수를 먹으면 끝내 준다.
면발도 괜찮았다.
미쉐린 하길래 뭐가 했더니 맛있는 집인걸
이제 알았다 ㅋㅋㅋㅋ
타이어 밖에 몰라서 헤헤헤
솔직리뷰 : 4.7 (MAX 5점)
이유 : 이 주변에서는 맛이 좋다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을지대 병원 근처에 있으신 분이나 근무 하신 분 외에
여기까지 먹을까 싶다.
맛은 좋으니 걱정말아라~
솔직한리뷰맨의 포스팅은 단 거짓없는 정보와 보정없이 날 것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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